SHMD, 말레이 ‘2025 MBAN 서밋’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2025-09-25
NEWS
에스에이치엠디(SHMD, 대표 송민영)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MBAN 서밋’을 통해 글로벌 투자·헬스케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SHMD는 국내외 의료진 및 헬스케어 전문가로 구성된 AI(인공지능) 메드테크 기업이다. AI 기반 혈류 진단 기술을 보유했다.
회사는 이번 서밋에서 AI 기반 통합 뇌 건강 분석 소프트웨어 ‘BRAINCHECK.AI'(브레인체크.AI)를 선보였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AI·헬스케어 혁신 모델도 공유했다.
SHMD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사들과 헬스케어 혁신 및 고령 친화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며 “해써웨이 캐피털 및 헴리쉬 그룹과 함께 실버타운·헬스케어 리조트 프로젝트를 위한 후속 미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SHMD는 최근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북미를 거점으로 임상·사업 협력을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송민영 SHMD 대표는 “이번 서밋은 글로벌 투자자 및 핵심 파트너들과 미래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논의한 자리였다”며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HMD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고령 친화적 실버타운 및 헬스케어 리조트 모델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